링컨, 대형 럭셔리 SUV '뉴 네비게이터' 국내 1억2460만원에 출시

박소현 2022. 9. 22.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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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뉴 링컨 네비게이터’를 국내 1억원대에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뉴 링컨 네비게이터는 대형 럭셔리 SUV로서 넓은 실내 공간과 다양한 편의 기능, 한 단계 진화한 디자인과 첨단 기술을 갖췄다. 3.5ℓ V6 가솔린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 조합으로 최고출력 446마력, 최대토크 71㎏·m를 발휘하며 복합 연비는 7.2㎞/ℓ다.

기존 링컨 SUV 라인업의 패밀리룩은 유지하되, 새롭게 추가된 전면부 범퍼 및 더 날렵하게 변화된 헤드램프가 적용됐다. 후면부 디자인에선 수평적인 후방 방향 지시등과 크롬 재질을 추가한 후면 범퍼, 좌우가 연결된 후방 리플렉터로 우아함을 더했다.

링컨, 대형 럭셔리 SUV `뉴 네비게이터` 국내 1억2460만원에 출시 [사진제공=링컨코리아]
실내에서는 최신 싱크4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적용한 13.2인치 터치스크린으로 다양한 편의 기능을 즐길 수 있다. 열선·통풍 기능이 포함된 프리미엄 가죽 시트뿐만 아니라 운전자의 체형과 자세에 맞게 시트를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이 적용돼 장시간 주행에도 운전자가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도와준다.

아울러 뉴 네비게이터는 최신 코-파일럿 360 2.0 주행 보조 시스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 충돌 경고 시스템, 오토 하이빔 등을 탑재했다. 판매가격은 리저브 트림 기준 1억2460만원이다.

데이비드 제프리 링컨코리아 대표는 “파워풀하면서도 고요한 드라이빙의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이번 뉴 네비게이터를 출시하게 돼 기쁘다”며 “뉴 링컨 네비게이터는 대형 프리미엄 SUV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소현 매경닷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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