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폰 이용자도 편리하게"..KT, 알뜰폰 통합 고객서비스 앱 출시

이기범 기자 2022. 9. 22.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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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자사 이동통신망을 이용하는 알뜰폰(MVNO) 고객을 위한 통합 앱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마이알뜰폰' 앱은 KT 망을 이용하는 알뜰폰 고객이 요금제 사용량 조회 및 청구·납부 변경 등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프리텔레콤, 엠모바일, 스카이라이프 등 총 24개 알뜰폰 사업자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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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자사 이동통신망을 사용하는 알뜰폰 고객의 요금제 사용량 조회 및 청구/납부 변경 등이 가능한 통합 고객서비스(CS) 채널 '마이알뜰폰' 앱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KT 제공)

(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KT가 자사 이동통신망을 이용하는 알뜰폰(MVNO) 고객을 위한 통합 앱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마이알뜰폰' 앱은 KT 망을 이용하는 알뜰폰 고객이 요금제 사용량 조회 및 청구·납부 변경 등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프리텔레콤, 엠모바일, 스카이라이프 등 총 24개 알뜰폰 사업자가 참여한다.

KT망 이용 알뜰폰 고객은 해당 앱을 통해 △가입회선 정보 조회 △사용량 및 요금 조회 △분실 및 일시정지 △청구 및 납부방법 변경 △1:1 문의 △데이터 쿠폰 등록 등의 서비스 조회와 변경 등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KT는 이번 안드로이드 버전 앱 출시에 이어 오는 28일 iOS 버전을 출시하고, 연내 셀프개통, 유심주문 등 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다.

최세준 KT MVNO담당(상무)은 "고객센터를 제대로 갖추지 못한 중소 알뜰폰 사업자들에 대한 지원과 고객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이알뜰폰'을 준비했다"며 "1등 MVNO 사업자로서 알뜰폰 서비스 경쟁력을 계속해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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