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또 비틀..2018년 수준될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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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3연속 자이언트 스텝에 가상자산 시가총액 1위인 비트코인 가격이 1만8000달러대로 떨어졌다.
가상자산 분석가인 저스틴 베넷은 트위터를 통해 "가상자산 붕괴가 시작된 지난 5월 이후 비트코인 가격 약세 추세가 형성되고 있다"며 "비트코인이 급락해 2018년 약세장의 최저점 수준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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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3연속 자이언트 스텝에 가상자산 시가총액 1위인 비트코인 가격이 1만8000달러대로 떨어졌다. 일각에서는 비트코인 가격이 2018년 수준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우려까지 나온다.
21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장중 전거래일보다 3.56% 하락한 1만8214.00달러까지 떨어졌다. 시가총액 2위 코인 이더리움은 장중 7.63% 하락한 1222.32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뉴욕증시가 일제히 하락한 가운데 가상자산 시장도 휘청였다. 블룸버그통신은 비트코인 가격이 이번 주 초 3개월 만에 최저치 수준으로 밀려났고, 연준의 금리 인상으로 약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가상자산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는 금리 인상으로 비트코인 시장에 대한 역풍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가상자산 헤지펀드 비트불캐피털의 조 디파스퀘일 매니저는 “연준이 매파적 태도를 유지한다면 시장은 저점을 테스트할 가능성이 있다”며 “인플레이션 지표가 개선되기 전까지 약세장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일각에서는 비트코인 가격이 1만2000달러대까지 떨어질 수 있다는 암울한 전망도 나온다. 가상자산 분석가인 저스틴 베넷은 트위터를 통해 “가상자산 붕괴가 시작된 지난 5월 이후 비트코인 가격 약세 추세가 형성되고 있다”며 “비트코인이 급락해 2018년 약세장의 최저점 수준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비트코인이 1만2000달러까지 떨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윤호·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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