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 · 이경훈, 프레지던츠컵 첫날 같은 조로 출격

김영성 기자 2022. 9. 22.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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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비유럽 인터내셔널 팀의 남자 골프 대항전인 프레지던츠컵 첫날 한국선수의 맏형 이경훈과 막내 김주형이 같은 조로 출전합니다.

우리시간으로 내일(23일) 새벽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서 개막하는 대회 첫날 포섬 매치에서 이경훈-김주형 조는 캐머런 영, 콜린 모리카와와 3조에서 격돌합니다.

마지막 경기인 5조는 인터내셔널 팀의 테일러 펜드리스(캐나다), 미토 페레이라(칠레) 조가 미국의 토니 피나우, 맥스 호마와 격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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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비유럽 인터내셔널 팀의 남자 골프 대항전인 프레지던츠컵 첫날 한국선수의 맏형 이경훈과 막내 김주형이 같은 조로 출전합니다.

우리시간으로 내일(23일) 새벽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서 개막하는 대회 첫날 포섬 매치에서 이경훈-김주형 조는 캐머런 영, 콜린 모리카와와 3조에서 격돌합니다.

포섬매치는 2인 1조로 팀을 이뤄 하나의 공을 번갈아 치는 경기 방식입니다.

첫 매치에 나서는 나서는 아담 스콧(호주)과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조는 내일 새벽 2시 5분 티오프해 미국의 패트릭 캔틀레이, 잰더 쇼플리 조를 상대합니다.

15분 뒤 경기에 나서는 2조는 임성재가 코리 코너스(캐나다)와 짝을 이뤄 조던 스피스, 저스틴 토머스와 맞대결합니다.

김시우는 4조에서 캠 데이비스와 짝을 이뤄 미국의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와 샘 번스를 상대합니다.

마지막 경기인 5조는 인터내셔널 팀의 테일러 펜드리스(캐나다), 미토 페레이라(칠레) 조가 미국의 토니 피나우, 맥스 호마와 격돌합니다.

첫날 쉬는 선수는 미국에서 빌리 호셜과 케빈 키스너, 인터내셔널 팀에서는 세바스티안 무뇨스(콜롬비아)와 크리스티안 베자위덴하우트(남아공)입니다.

이틀째 경기에는 같은 팀 2명이 각자의 공으로 경기해 더 좋은 성적을 그 홀의 점수로 삼는 포볼 방식으로 5개 매치가 열립니다.

사흘째는 포섬과 포볼 매치가 4개씩 오전, 오후로 진행되고 대회 마지막 날에는 12명의 선수가 차례로 1대 1 매치플레이를 벌입니다.

프레지던츠컵 역대 전적은 미국이 최근 8연승을 달리며 11승 1무 1패로 압도적 우위를 보였습니다.

(사진=프레지던츠컵 소셜미디어 제공, 연합뉴스)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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