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윤 대통령 “쪽팔려서 어떡하나”…한미정상 환담 후 막말 논란
조용호 2022. 9. 22.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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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오늘(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만난 뒤 "국회에서 이 XX들이 승인 안 해주면 OOO 쪽팔려서 어떡하나?"라고 말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뉴욕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주최한 '글로벌 펀드 제7차 재정공약 회의'에 초대됐습니다.
윤 대통령은 행사 종료 후 각국 정상들과 자유롭게 대화하는 도중 바이든 대통령과 마주쳤습니다.
윤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 주변에 서 있다가 손을 맞잡고 48초가량 대화를 나눴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어깨를 잡으며 친근함을 표시하기도 했습니다.
두 정상은 미 인플레 감축법(IRA)과 금융시장 안정 방안 등에 대해 환담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 대통령은 환담이 끝나고 박진 외교부 장관과 행사장을 나서면서 대화를 했는데, 그 모습이 언론 영상에 담겼습니다. 영상에서 윤 대통령은 "국회에서 이 XX들이 승인 안 해주면 OOO 쪽팔려서 어떡하나?"라고 말했습니다.
※ 해당 기사와 관련한 2024년 1월12일 서울서부지방법원의 판결을 반영하여 영상의 일부 자막과 문장을 삭제합니다. 시청자에게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사실 확인과 정확한 보도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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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호 기자 (silentc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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