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4일 송도센트럴파크서 공정무역 페스티벌

강남주 기자 2022. 9. 22.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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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오는 24일 송도센트럴파크 잔디광장에서 공정무역 대중화를 위한 '2022 인천공정무역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조인권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공정무역은 저개발국 생산자들에게 정당한 가격을 지불하고 기회를 제공해 그들의 역량을 키우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것이 목표"라며 "공정무역 페스티벌은 공정경제와 공정사회를 만들자는 인천시민의 의지가 담긴 축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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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공정무역 페스티벌 포스터.

(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인천시는 오는 24일 송도센트럴파크 잔디광장에서 공정무역 대중화를 위한 ‘2022 인천공정무역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공정무역은 저개발국 생산자와 상호존중에 기초한 동반자관계를 맺고 공정한 가격과 안정적인 직거래를 통해 다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사회적 운동이다.

시는 2010년 공정무역도시를 선언하고 저개발국가 생산자의 빈곤퇴치 활동을 전개해 2017년 10월 국제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대한민국 최초 공정무역도시로 공인받았다.

페스티벌에선 △식전공연, 기념식 및 행운권 추첨 △공정무역 도전 골든벨 △공정무역 제품 인천 로컬페어트레이드 제품 시음·시식 △공정무역제품 빨리 먹기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시는 공정무역 활성화에 기여한 두레소비자생활협동조합과 인천YMCA 등 2개 단체에 표창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2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열리는 이 행사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조인권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공정무역은 저개발국 생산자들에게 정당한 가격을 지불하고 기회를 제공해 그들의 역량을 키우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것이 목표”라며 “공정무역 페스티벌은 공정경제와 공정사회를 만들자는 인천시민의 의지가 담긴 축제”라고 말했다.

inam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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