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은호 군포시장, 미래 청사진 밝힌다..공약보고회 개최

박석희 2022. 9. 22.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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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군포시는 하은호 시장이 앞으로 4년간 그려갈 군포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민선 8기 공약사업 보고회'를 5일간에 걸쳐 진행한다고 22일 전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실천 계획을 수립 및 검토하고 추진 일정 등을 공유한다.

특히 미래 도시과를 시작으로 오는 27일까지 열리는 이번 보고회는 21개 부서가 한 시장이 국민의힘 시장후보 시절 제시한 공약을 검토한 결과를 보고하고 실천에 들어갈 소요예산 마련에 주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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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1개부서 54개 공약 5일간 보고

민생 방문 현장에 나선 하은호 군포시장.


[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군포시는 하은호 시장이 앞으로 4년간 그려갈 군포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민선 8기 공약사업 보고회’를 5일간에 걸쳐 진행한다고 22일 전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실천 계획을 수립 및 검토하고 추진 일정 등을 공유한다. 공약 실천방안과 사업 추진 시 발생할 문제점을 미리 파악하고 이에 대한 개선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미래 도시과를 시작으로 오는 27일까지 열리는 이번 보고회는 21개 부서가 한 시장이 국민의힘 시장후보 시절 제시한 공약을 검토한 결과를 보고하고 실천에 들어갈 소요예산 마련에 주력한다.

이에 앞서 하 시장은 54건의 공약을 제시했다.

교통행정과 청소년 및 청년정책 관련 공약이 6건으로 가장 많고 나머지 48건은 시정 전반에 관한 것으로, 각 분야에 고르게 분포한다.

하 시장은 “주거환경 개선이 시민께 드리는 가장 큰 약속이며, 군포를 동서로 갈라놓은 경부선 철도와 국도 47호선 지하화 등을 통해 지역 간 소통을 강화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이 더 행복하고 더 새로운 군포를 만드는 동시에 시민들의 자부심 향상과 미래 발전을 위해 약속드린 공약을 반드시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며 많은 시민의 참여와 관심을 요청했다.

한편 군포시는 이번 보고회를 거쳐 확정된 공약에 대해서는 내년도 업무계획에 반영하고, 이를 이행하기 위한 예산 편성등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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