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서 부탄가스 실은 25톤 컨테이너 화물차 화재

조준영 기자 2022. 9. 22. 11: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2일 오전 10시5분쯤 충북 청주시 강내면 학천리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청주IC 부근을 달리던 25톤 컨테이너 차량에서 불이 났다.

불은 차량 뒷바퀴와 컨테이너 내부 적재물 일부를 태우고 30여분 만에 꺼졌다.

화재 당시 컨테이너에는 부탄가스를 비롯한 폭발성 인화물질이 실려 있던 상태였으나 소방당국의 빠른 진화로 큰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차량 뒷바퀴 제동장치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와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소방당국 빠른 진화로 큰 피해 막아, 인명피해는 없어
(청주=뉴스1) 조준영 기자 = 22일 오전 10시5분쯤 충북 청주시 강내면 학천리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청주IC 부근을 달리던 25톤 컨테이너 차량에서 불이 났다.(충북소방본부 제공).2022.9.22/

22일 오전 10시5분쯤 충북 청주시 강내면 학천리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청주IC 부근을 달리던 25톤 컨테이너 차량에서 불이 났다.

불은 차량 뒷바퀴와 컨테이너 내부 적재물 일부를 태우고 30여분 만에 꺼졌다. 화재 당시 컨테이너에는 부탄가스를 비롯한 폭발성 인화물질이 실려 있던 상태였으나 소방당국의 빠른 진화로 큰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차량 뒷바퀴 제동장치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와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reas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