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도박문제관리센터, 초등생 '도박 예방 프로그램' 추진

윤난슬 2022. 9. 22. 11: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는 전북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이하 전북센터)는 초등학생이 참여하는 'Clean School 놀이 전환 프로그램'을 다음 달까지 모두 4차례에 걸쳐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한편 전북센터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이 지정하고 전북대에서 위탁 운영하는 기관으로 전북지역 도박 중독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치유 상담 서비스와 예방 교육 및 다양한 지역사회 연계 캠페인 등을 펼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뉴시스 DB)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는 전북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이하 전북센터)는 초등학생이 참여하는 'Clean School 놀이 전환 프로그램'을 다음 달까지 모두 4차례에 걸쳐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도박 문제가 저연령화되고 사행성 게임의 위험성이 심각해짐에 따라 마련됐다.

앞서 전북센터와 모두학교(학산종합사회복지관)가 지난 4월부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협의, 구성한 것이다.

어린이 스스로 사행심을 유발하는 게임에서 벗어나 우리가 하는 놀이를 탐색해보고 안전하고 재미있는 놀이를 궁리해보는 시간으로 매주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된다.

전북센터 윤명숙 운영위원장(전북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다양한 영역, 기관들과 협력으로 도박 문제 치유와 상담뿐 아니라 도박 문제의 보편적 예방과 지역 내 아동 청소년을 위한 안전한 여가 활동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센터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이 지정하고 전북대에서 위탁 운영하는 기관으로 전북지역 도박 중독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치유 상담 서비스와 예방 교육 및 다양한 지역사회 연계 캠페인 등을 펼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