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전국품질경영대회' 종합우승..2연패 달성

이찬선 기자 2022. 9. 22.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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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경북 경주에서 열린 '제48회 전국품질경영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 2연패를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산업인의 전국체전'으로 불리는 전국품질경영대회 결과, 도내에서 하이테크(한화토탈에너지스) 등 15개 분임조가 금상을, 플러스알파(한국중부발전 보령발전본부) 등 10개 분임조가 은상을, 포워드(케이지스탈 당진공장) 등 5개 분임조가 동상을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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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 품질분임조 출전..금상 15·은상 10·동상 5 수상
전국품질경영대회 부문별 수상 현황. (충남도 제공)

(대전ㆍ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도는 경북 경주에서 열린 ‘제48회 전국품질경영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 2연패를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산업인의 전국체전’으로 불리는 전국품질경영대회 결과, 도내에서 하이테크(한화토탈에너지스) 등 15개 분임조가 금상을, 플러스알파(한국중부발전 보령발전본부) 등 10개 분임조가 은상을, 포워드(케이지스탈 당진공장) 등 5개 분임조가 동상을 각각 수상했다. 충남에서는 도 대표로 30개 분임조가 참여했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진행된다.

품질분임조는 공장이나 현장에서 발생하는 품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장 근로자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5∼15명 단위 단체로, 현장 문제점을 파악해 개선 활동을 수행한다.

이성일 도 기업지원과장은 “전국품질경영대회 종합 우승 2연패는 오랜 시간 도내 기업들이 펼쳐온 혁신 활동의 결과물”이라며 “도내 기업의 품질 개선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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