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컨벤션센터 5대 이사장에 이필근 전 경기도의원

이선우 2022. 9. 22.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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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근 전 경기도의원(사진)이 재단법인 수원컨벤션센터 5대 이사장에 선임됐다.

이필근 이사장은 "오랜 행정 경험과 노하를 통해 수원컨벤션센터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지역 내 마이스(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산업 생태계 조성과 더불어 센터가 시민 누구나 찾아와 즐길 수 있는 마이스 허브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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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근 재단법인 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이필근 전 경기도의원(사진)이 재단법인 수원컨벤션센터 5대 이사장에 선임됐다. 수원시는 21일 오후 팔달구 인계동 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이 신임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1977년 공직에 입문한 이 신임 이사장은 2004년 사무관으로 승진, 체육진흥과장, 세정과장, 예산재정과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한 2015년 일자리경제국장을 맡은 그는 2017년 수원시 권선구청장을 끝으로 40년 공직 생활을 마쳤다. 2018년엔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 10대 경기도의회 의원에 당선됐다. 올 6월 치른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선 초대 수원특례시장 예비후보로 출마하기도 했다.

이필근 이사장은 “오랜 행정 경험과 노하를 통해 수원컨벤션센터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지역 내 마이스(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산업 생태계 조성과 더불어 센터가 시민 누구나 찾아와 즐길 수 있는 마이스 허브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 2019년 수원시 영통구 하동 광교신도시에 들어선 수원컨벤션센터는 전시장(7877㎡)과 컨벤션홀(3040㎡), 회의실(28개), 이벤트홀, 화상회의실 등 시설을 갖췄다. 2020년 호텔과 백화점에 이어 2021년 대형 수족관이 개장하면서 센터를 중심으로 한 마이스 복합단지 조성이 마무리됐다.

이선우 (swlee9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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