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해수청, 거제 가조도 북서쪽 암초에 '등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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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지방해양수산청은 경남 거제시 사등면 가조도 북서쪽 끝단 간출암 주변을 항행하는 선박의 안전을 위해 지난 3월 착공한 계도등표 설치 공사를 완료하고 23일부터 점등·운용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가조도 북서쪽 끝단에 위치한 간출암(암초)은 어촌체험마을과 주변 어장을 통항하는 소형 선박의 위험 요소로 작용해 항로표지(등표) 설치 요구가 꾸준히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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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거제시 사등면 가조도 북방해상 소형선박 항해 여건 개선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마산지방해양수산청은 경남 거제시 사등면 가조도 북서쪽 끝단 간출암 주변을 항행하는 선박의 안전을 위해 지난 3월 착공한 계도등표 설치 공사를 완료하고 23일부터 점등·운용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가조도 북서쪽 끝단에 위치한 간출암(암초)은 어촌체험마을과 주변 어장을 통항하는 소형 선박의 위험 요소로 작용해 항로표지(등표) 설치 요구가 꾸준히 제기됐다.
마산해수청은 약 9m 높이의 원형 콘크리트 구조물을 설치하고 야간에 12㎞ 밖에서 불빛을 볼 수 있도록 했으며, 등표 기능이 북방위표지이기 때문에 구조물의 북측으로만 항해할 것을 당부했다.
마산해수청 관계자는 "이번에 설치한 등표는 소형 선박의 안전 항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항해 여건이 열악한 장소를 계속 발굴해 항행 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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