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케츠도 베컴 팀으로? 美진출 고려

김재민 2022. 9. 22.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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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케츠가 베컴이 소유한 인터 마이애미에서 미국 경력을 시작할 수 있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9월 22일(이하 한국시간) "세르히오 부스케츠가 시즌 종료 후 FC 바르셀로나를 떠나려 한다"고 보도했다.

부스케츠와 바르셀로나의 계약기간은 이번 시즌 종료 후 종료된다.

이 매체에 따르면 부스케츠는 시즌 종료 후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 인터 마이애미의 오퍼를 받아들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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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부스케츠가 베컴이 소유한 인터 마이애미에서 미국 경력을 시작할 수 있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9월 22일(이하 한국시간) "세르히오 부스케츠가 시즌 종료 후 FC 바르셀로나를 떠나려 한다"고 보도했다.

부스케츠와 바르셀로나의 계약기간은 이번 시즌 종료 후 종료된다. 2005년 바르셀로나 유소년팀에 입단해 2008년부터 바르셀로나 1군 선수로 뛴 부스케츠는 여전히 바르셀로나에서만 선수 경력을 모두 소화한 '원클럽맨'이다.

만 34세가 된 부스케츠는 새로운 환경에서 선수 경력을 이어갈 계획으로 보인다.

이 매체에 따르면 부스케츠는 시즌 종료 후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 인터 마이애미의 오퍼를 받아들일 것이다. 데이비드 베컴이 공동 소유주로 있는 인터 마이애미는 지난 2020년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에 합류한 신생 구단이다.

인터 마이애미는 이미 부스케츠와 접촉해 그를 영입하고자 한 적이 있다. 그러나 부스케츠는 바르셀로나에서 현재 계약을 모두 마치겠다는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인터 마이애미는 맨유, 에버턴에서 활약한 필 네빌이 지휘봉을 잡고 있으며 이미 곤잘로 이과인, 데안드레 예들린, 키어런 깁스와 같은 빅클럽 출신 선수도 여럿 보유하고 있다.(자료사진=세르히오 부스케츠)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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