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란트' 퍼시픽 리그 참여할 10개 팀 확정..韓 DRX·젠지·T1 통과

안희찬 2022. 9. 22.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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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발로란트' 국제 리그 가운데 하나인 퍼시픽 리그에 참가하는 10개 팀이 확정됐다.

한국 지역 팀 중에는 DRX와 젠지, T1이 심사를 통과했다.

라이엇 게임즈(한국 대표 조혁진)는 퍼시픽 리그에 참여하는 10개 팀을 공개하면서 한국에서는 DRX와 젠지, T1이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DRX와 젠지, T1은 한국 지역을 대표해 퍼시픽에 참가해 일본, 동남아시아 팀들과 경쟁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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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발로란트’ 국제 리그 가운데 하나인 퍼시픽 리그에 참가하는 10개 팀이 확정됐다. 한국 지역 팀 중에는 DRX와 젠지, T1이 심사를 통과했다.

라이엇 게임즈(한국 대표 조혁진)는 퍼시픽 리그에 참여하는 10개 팀을 공개하면서 한국에서는 DRX와 젠지, T1이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DRX는 최근 2022 발로란트 챔피언스에서 3위에 오르며 세계 최고의 실력을 갖췄음을 입증했다.

젠지와 T1은 한국에서 ‘발로란트’ 팀을 꾸린 적은 없지만 북미 지역에서 팀을 운영한 적이 있다.

DRX와 젠지, T1은 한국 지역을 대표해 퍼시픽에 참가해 일본, 동남아시아 팀들과 경쟁을 벌인다.

신지섭 라이엇 게임즈 아시아태평양 발로란트 이스포츠 총괄은 “퍼시픽에서 함께 할 10개 팀을 선별하는 과정에서 ‘발로란트’ 팬들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지와 라이엇게임즈와의 협업, 발로란트 이스포츠의 미래 가치와 비전 공유 등을 기준으로 부합하는 팀을 찾으려 했다”고 설명했다.

퍼시픽에서 활약할 10개 팀들은 오는 2023년 2월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리는 국제 킥오프 토너먼트에 참가해 라인업을 선보인다.

이 대회에는 퍼시픽 이외에도 또 다른 국제 리그인 유럽/중동/아프리카의 EMEA와 북미와 중남미를 포괄하는 아메리카스(Americas)에 참여하는 팀들도 출전한다. 퍼시픽 개막은 킥오프 토너먼트가 끝난 이후인 3월이 될 전망이다.

[안희찬 게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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