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연안정화의 날' 행사 부산서 열려..최우수지자체 충남

차민지 2022. 9. 22.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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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희망찬 바다, 당신의 손끝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제22회 국제 연안 정화의 날 기념식을 23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국제 연안 정화의 날은 1986년 미국 민간환경단체인 오션 컨저번시가 텍사스주에서 연안 정화 행사를 하며 처음 시작됐다.

해양쓰레기 저감 최우수 ·우수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시상과 함께 해양환경보전 유공자에게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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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해양수산부는 '희망찬 바다, 당신의 손끝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제22회 국제 연안 정화의 날 기념식을 23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국제 연안 정화의 날은 1986년 미국 민간환경단체인 오션 컨저번시가 텍사스주에서 연안 정화 행사를 하며 처음 시작됐다.

현재는 100여개 국가에서 50여만명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해양환경 운동으로 발전해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 기념식이 개최된다.

한국에선 2001년부터 민간 환경단체 중심으로 하던 행사를 2014년부터 정부 주도 행사로 바꿨다.

올해 기념식은 제7차 국제 해양폐기물 콘퍼런스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연계행사로 진행된다. 해양쓰레기 저감 최우수 ·우수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시상과 함께 해양환경보전 유공자에게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올해 해양쓰레기 저감 최우수 지자체로는 충청남도가 선정됐으며 우수지자체로는 부산광역시, 태안군, 영덕군이 뽑혔다.

[해양수산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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