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과학대 간호학과 나이팅게일 선서식

이성기 기자 2022. 9. 2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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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과학대학교 간호학과는 합동강의실에서 11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나이팅게일 선서(Nightingale Pledge)는 간호사로서의 윤리를 담은 선서로 자신을 태워 세상을 밝게 해주는 촛불처럼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나이팅게일의 정신을 이어받아 사회가 필요로 하는 간호사로서의 사명을 다짐하는 의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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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과학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이 임상 실습을 나가기 앞서 간호사로서의 윤리를 담은 나이팅게일 선서를 하고 있다.(충북보건과학대 제공) / 뉴스1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보건과학대학교 간호학과는 합동강의실에서 11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나이팅게일 선서(Nightingale Pledge)는 간호사로서의 윤리를 담은 선서로 자신을 태워 세상을 밝게 해주는 촛불처럼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나이팅게일의 정신을 이어받아 사회가 필요로 하는 간호사로서의 사명을 다짐하는 의식이다.

이번 선서식은 코로나19로 그동안 학과 자체 행사로 진행하던 것을 3년 만에 학부모 참여 속에서 진행했다.

선서식에서 김예림 학생(2학년) 외 118명은 임상 실습을 나가면서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간호 정신을 가슴 속에 엄숙히 새기는 촛불의식과 나이팅게일 선서 낭독으로 일생을 간호전문직에 헌신하겠다는 각오를 다짐했다.

김예림, 김다예, 오혜빈, 정은진 학생은 대한간호협회 충북지부와 간호학과 교수회에서 주는 장학금을 받았다.

송승호 총장은 "사랑과 봉사의 정신으로 참된 간호사가 되겠다는 나이팅게일 선서에 따라 인류사회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참다운 간호전문인으로 최선을 다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충북보건과학대 간호학과는 2011년 개설해 2021년 3주기 간호교육인증평가 인증을 받았고, 올해 11주년을 맞았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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