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검, '쌍방울그룹 뇌물 혐의' 이화영 측근 체포 이틀째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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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그룹 횡령·배임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화영 킨텍스 사장의 측근을 체포해 조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은 A씨를 상대로 쌍방울그룹 측으로부터 직접 법인카드를 수령해 이 사장에게 전달한 경위 등을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장에 대해서는 검찰이 2019년 1월 이후부터 쌍방울그룹 법인카드 1억여원을 사용한 정황, 받게 된 경위 등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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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1) 유재규 기자 = '쌍방울그룹 횡령·배임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화영 킨텍스 사장의 측근을 체포해 조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김영남)는 이 사장의 측근 A씨를 전날(21일) 체포해 이틀 째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이 사장은 이보다 앞서 지난 18일 소환돼 조사를 받았다.
A씨는 이 사장이 열린우리당(더불어민주당 전신) 소속 의원 당시 보좌진 출신으로 알려졌다.
이 사장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경기도지사 당시일 때 평화부지사로 재직했는데 그 이전인 2017년 3월~2018년 6월 쌍방울그룹 사외이사로 활동했다.
쌍방울그룹에서 사외이사를 그만두기 전까지 이 사장과 함께 일한 A씨는 쌍방울그룹 법인카드를 받아 이 사장에게 건넨 의혹을 받고 있다.
검찰은 A씨를 상대로 쌍방울그룹 측으로부터 직접 법인카드를 수령해 이 사장에게 전달한 경위 등을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장에 대해서는 검찰이 2019년 1월 이후부터 쌍방울그룹 법인카드 1억여원을 사용한 정황, 받게 된 경위 등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같은 정황에 따라 지난 7일 이 사장의 자택 및 킨텍스 사장 집무실, 경기도청, 아태평화교류협회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다.
이에 이 사장에게 법인카드를 제공한 쌍방울그룹 관계자들에 대해서는 검찰이 뇌물공여 혐의를 적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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