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트럭, 수소연료전지트럭 시범 운행

2022. 9. 22.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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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경 북유럽에서 운행 개시 볼보트럭은이 최장 1,000㎞ 주행 가능한 수소연료전지트럭 시범 운행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볼보의 수소연료전지 전기트럭은 한 쌍의 연료전지로 300㎾의 전기를 생성할 수 있으며 충전시간은 15분 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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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경 북유럽에서 운행 개시

 볼보트럭은이 최장 1,000㎞ 주행 가능한 수소연료전지트럭 시범 운행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상용차 수소연료전지트럭 테스트는 2025년경 북유럽에 있는 일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시작한다. 또 향후 몇 년 내에 더 많은 국가로 범위가 확대될 예정이다.

 수소로 구동되는 연료전지트럭은 장거리 운송과 무겁고 대량의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작업에 적합한 솔루션이다. 배터리 충전 인프라에 대한 제약이 있는 국가에서도 또 다른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시범 운행을 통해 주행을 위한 구성 요소, 핸들링 및 운전자 경험을 포함, 트럭 운송의 모든 다양한 측면을 살펴볼 예정이다.

 수소연료전지는 외부의 에너지원을 통해 충전하는 배터리 전기트럭과 달리 수소에서 자체 전기를 생성한다. 주행 중 방출되는 부산물은 수증기가 유일하다. 볼보의 수소연료전지 전기트럭은 한 쌍의 연료전지로 300㎾의 전기를 생성할 수 있으며 충전시간은 15분 미만이다.

 시범 운행 시 수소 연료의 부족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차고지에서 재생 가능한 에너지원을 사용하는 그린 수소 생산을 위한 노력도 수반될 예정이다.

 제시카 샌스트룀 볼보트럭 글로벌 제품 총괄 부사장은 “많은 산업들이 그린 수소의 공급에 점점 더 의존할 것이고 공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이러한 측면에서 수소연료전지 트럭은 앞으로 몇 년 내에 장거리와 대규모 화물운송 부문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연료전지는 볼보그룹과 다임러 트럭 AG 간의 합작사 셀센트릭에서 생산된다. 셀센트릭은 상용차 용으로 특별히 개발된 유럽 최대 규모의 연료전지 생산 시설 중 하나를 건설할 예정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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