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생활임금 시간당 1만1천75원 확정..3.9%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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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도, 행정시, 출자·출연기관 등의 근로자에게 적용하는 2023년 제주도 생활임금을 시간당 1만1천75원으로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제주도 생활임금은 제주지역의 물가상승률과 근로자의 평균 가계 지출 수준 등을 고려해 해마다 결정된다.
제주 공공부문과 준공공부문(민간위탁근로자) 및 도와 행정시에서 발주한 계약의 도급·하수급인이 고용한 근로자, 공공(희망)근로 등 모든 공적영역에 속하는 근로자에게 생활임금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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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제주도는 도, 행정시, 출자·출연기관 등의 근로자에게 적용하는 2023년 제주도 생활임금을 시간당 1만1천75원으로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내년도 생활임금은 올해 1만660원보다 3.9%(415원) 인상된 금액이다.
이는 정부가 정한 2023년 최저임금 기준인 9천620원보다 1천455원 높다.
제주도 생활임금은 제주지역의 물가상승률과 근로자의 평균 가계 지출 수준 등을 고려해 해마다 결정된다.
제주 공공부문과 준공공부문(민간위탁근로자) 및 도와 행정시에서 발주한 계약의 도급·하수급인이 고용한 근로자, 공공(희망)근로 등 모든 공적영역에 속하는 근로자에게 생활임금이 적용된다.
ko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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