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이 시대의 이야기꾼' 정유정 작가와의 만남 개최

김대성 2022. 9. 22. 10: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이성근)는 지난 20일 서울 수정캠퍼스에서 정유정 작가를 초청, '행복의 조건: 우리 곁의 나르시시스트'를 주제로 저자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했다.

성신여대 중앙도서관(관장 이인식)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성신여대 재학생은 물론 수정캠퍼스가 위치한 성북구의 지역주민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성신여대 재학생, 가장 만나고 싶은 작가로 정유정 작가 선택
성북구 지역주민과 함께하며 오픈 문화 캠퍼스 선보여
성신여대 수정캠퍼스 수정관420호에서 이 시대의 이야기꾼, 정유정 작가가 현장에 참여한 성신여대생 및 성북구 지역주민들과 '행복의 조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성신여대 제공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이성근)는 지난 20일 서울 수정캠퍼스에서 정유정 작가를 초청, '행복의 조건: 우리 곁의 나르시시스트'를 주제로 저자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했다.

성신여대 중앙도서관(관장 이인식)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성신여대 재학생은 물론 수정캠퍼스가 위치한 성북구의 지역주민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했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저자와의 만남은 성신여대 중앙도서관이 재학생, 대학 구성원뿐만 아니라 올해 처음으로 지역주민까지 초청한 행사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는 평가다. 강연자 또한 학생의 의견을 반영해 재학생 대상의 설문조사에서 만나고 싶은 작가로 선정된 정유정 작가를 강연자로 초청했다.

이날 정 작가는 지난해 6월 출간해 여름 서점가를 달궜던 스릴러 장편 '완전한 행복'을 통해 던졌던 질문을 현장에 참여한 독자들과 함께 나눴다.

정 작가의 대표 작품으로는 '완전한 행복' 외에 '7년의 밤', '28', '종의 기원', '진이, 지니' 등이 있다.

김대성기자 kdsung@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