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오늘 국방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시상식..최우수작 '장군이'

하종민 2022. 9. 22.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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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22일 오후 지능정보화정책관 주관으로 '2022 국방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2 국방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는 국방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서비스를 개발하는 행사다.

박남희 국방부 지능정보화정책관은 "국방데이터가 국민과 군 장병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양질의 데이터를 발굴하고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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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장군이, 외출외박 나온 장병에 군 부대 근처 놀거리·맛집 제공

[서울=뉴시스]서울 용산 국방부·합참 청사 전경. 2022.08.07. (사진=국방일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국방부는 22일 오후 지능정보화정책관 주관으로 '2022 국방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2 국방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는 국방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서비스를 개발하는 행사다. 국민과 군 장병을 위한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6번째를 맞이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7월4일부터 8월21일까지 공모가 진행됐고, 공모 결과 총 66점이 접수됐다. 군은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총 10점을 우수작으로 선정했다.

서비스 개발 최우수작으로는 '장군이(장병들을 위한 군부대 관광 길잡이)'가 선정됐다. 장군이는 외출이나 외박을 나온 장병들에게 군 부대 근처 놀거리나 맛집 정보 및 제휴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개인 선호도에 따라 맞춤 관광코스를 추천해주는 모바일 앱 서비스다.

아이디어 기획 최우수작은 'Sol-care(군인을 위한 AI피부과 전문의)'가 뽑혔다. Sol-care는 이미지 인식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장병들의 피부질환을 진단하고 대처 방법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또 부가적으로 피부 타입에 맞는 화장품(PX 판매상품 등)도 추천한다.

최우수상에는 국방부 장관상과 상금, 우수상과 장려상에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 등 주관 기관 기관장 상장 및 상금 등이 주어진다. 총 상금은 1350만원이다.

박남희 국방부 지능정보화정책관은 "국방데이터가 국민과 군 장병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양질의 데이터를 발굴하고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ha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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