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예술인과 시민 만난다..'성남문화예술제' 22일 탄천서 개막

김평석 기자 2022. 9. 22.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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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의 대표 문화예술축제인 '제36회 성남문화예술제'가 수정구 태평동 탄천 일원에서 22일 개막한다.

'예술로 감성을 담다'를 주제로 한 이번 예술제는 이날 오후 7시 탄천 광장 수진 쉼터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7일까지 연극, 무용 등 9개 분야의 축제가 성남아트센터, 성남아트리움(옛 시민회관) 등지에서 펼쳐진다.

지역 예술인과 시민의 만남이 이뤄지는 이번 예술제는 ㈔한국예총 성남지회가 주최하고, 성남시가 후원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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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무용 등 9개 분야 축제 12월 7일까지 이어져
제36회 성남문화예술제 개최 안내 포스터.(성남시 제공)

(성남=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성남시의 대표 문화예술축제인 ‘제36회 성남문화예술제’가 수정구 태평동 탄천 일원에서 22일 개막한다.

‘예술로 감성을 담다’를 주제로 한 이번 예술제는 이날 오후 7시 탄천 광장 수진 쉼터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7일까지 연극, 무용 등 9개 분야의 축제가 성남아트센터, 성남아트리움(옛 시민회관) 등지에서 펼쳐진다.

개막 행사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김병찬 아나운서의 사회로 초대 가수 설운도, 진시몬, 성국이 축하 공연 무대를 꾸민다. 성남시민 오케스트라, 소프라노 강부영, 테너 이동명의 공연도 펼쳐진다. ㈔한국예총 성남지회 9개 지부는 성남의 과거·현재·미래를 보여주는 공동기획 창작 공연(콜라보레이션)을 선보여 시민에 화려한 무대를 선사한다.

탄천 수진 쉼터에서는 국악제(22일), 시민가요제(23일), 영화제(23일)도 열린다.

음악제(25일), 연극제(10월 2일), 무용제(10월 5일), 사진전(11월 8~16일), 미술전(11월 30일~12월 7일)은 성남아트센터, 시민백일장 시상식(10월 30일)은 성남아트리움에서 개최된다.

지역 예술인과 시민의 만남이 이뤄지는 이번 예술제는 ㈔한국예총 성남지회가 주최하고, 성남시가 후원해 열린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마련됐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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