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법정으로 돌아온 정려원..흥행퀸의 변론에 쏠린 관심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

김미화 기자 2022. 9. 22.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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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퀸 정려원이 다시 법정에 섰다.

에이스 변호사로 돌아온 정려원의 변론에 관심이 집중 된다.

극중 정려원은 독종 변호사부터 인간미 있는 모습까지 양면성을 지닌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 냈다.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국선전담변호사가 되어서도 기죽지 않고 다시 성공을 바라보며 달려가는 노착희로 변신한 정려원이 앞으로 법정에서 펼칠 변론에 관심이 집중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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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사진='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

흥행퀸 정려원이 다시 법정에 섰다. 에이스 변호사로 돌아온 정려원의 변론에 관심이 집중 된다.

지난 21일 디즈니+에서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 첫회가 공개됐다.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는 '승소율 92%' 성공을 위해 무엇이든 물어뜯는 독종 변호사 노착희와 '승소율 3%' 꽂히면 물불 안 가리는 별종 변호사 좌시백이 함께 맞닥뜨린 사건 속 숨겨진 진실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다루는 작품이다. 극중 정려원은 독종 변호사부터 인간미 있는 모습까지 양면성을 지닌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 냈다.

정려원은 첫 회부터 대형 로펌 장산의 대표 얼굴이었던 노착희가 한 순간에 국선전담변호사로 전향하게 되는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그려냈다. 빠른 상황 판단력과 비상한 두뇌 회전을 자랑하는 에이스 변호사의 카리스마부터 760시간 동안 일만 하는 악착 같은 모습, 그리고 승소를 위해서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는 면모까지. 정려원은 노착희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다채로운 면면을 입체적으로 보여줬다.

지난 21일 첫 방송에서는 강성제약의 피임약 부작용 소송을 둘러싸고, 강성제약 측 변호사 노착희와 피해자 측 변호사 좌시백(이규형 분)의 법정 공방이 펼쳐졌다. 노착희는 자신에게 급하게 도움을 요청했던 친구가 강성제약 피임약 부작용의 피해자이며, 그로 인해 남편을 찔렀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노착희는 피해자의 의견을 묵살하고 이들을 희생시켜 재판을 유리하게 이끌려던 강성제약과 장산 몰래 친구를 도와줬다.

성공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하는 노착희가 변호사 해임을 각오하면서까지 도움을 주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정려원은 폭넓은 연기력으로 캐릭터가 지닌 다채로운 매력을 극대화시켰다. 이규형(좌시백 역)과 마주하기만 하면 으르렁대는 등 앙숙 케미를 선사했으며, 장산의 대표 장기도(정진영 분)와의 묵직한 감정선의 대립을 그렸고 오하란(김혜은 분)과도 냉랭한 기류를 보였다.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국선전담변호사가 되어서도 기죽지 않고 다시 성공을 바라보며 달려가는 노착희로 변신한 정려원이 앞으로 법정에서 펼칠 변론에 관심이 집중 된다.

완벽하게 녹아 들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만큼, 앞으로 그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는 매주 수요일 4시 디즈니+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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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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