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우디오랩 오디오 기술, 글로벌 표준으로

김성현 기자 2022. 9. 22.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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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메타버스 오디오 전문 기업 가우디오랩은 자체 음량 평준화 기술이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표준으로 제정된 LM1이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와 국가표준협회(ANSI) 기술 표준으로 채택됐다고 22일 밝혔다.

오현오 가우디오랩 대표는 "국내외 유수의 서비스를 통해 검증된 우리만의 음량 평준화 기술이 CTA 표준 채택으로 애플, 구글, 삼성 등 지지를 받으며 전 세계가 쓰는 보편 기술로 진일보했다"며 "앞으로도 사용자 입장에서 편안한 소리 경험을 전하기 위해 기술 고도화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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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소비자기술협회(CTA)·국가표준협회(ANSI) 기술 표준으로 채택

(지디넷코리아=김성현 기자)인공지능(AI), 메타버스 오디오 전문 기업 가우디오랩은 자체 음량 평준화 기술이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표준으로 제정된 LM1이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와 국가표준협회(ANSI) 기술 표준으로 채택됐다고 22일 밝혔다.

iOS와 안드로이드를 포함, 해당 표준과 호환되는 스마트폰이나 TV, 자동차 등에서 모두 가우디오랩 기술을 통해 음량 평준화와 제어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LM1은 다양한 스트리밍 서비스, 플랫폼이 제공하는 미디어를 사용자 기기와 재생 환경에 적합한 음량으로 유지하고 음량 편차를 제어할 수 있도록 한다.

오현오 가우디오랩 대표는 “국내외 유수의 서비스를 통해 검증된 우리만의 음량 평준화 기술이 CTA 표준 채택으로 애플, 구글, 삼성 등 지지를 받으며 전 세계가 쓰는 보편 기술로 진일보했다”며 “앞으로도 사용자 입장에서 편안한 소리 경험을 전하기 위해 기술 고도화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가우디오랩)

케리 헤어사인 CTA 기술 표준 담당 이사는 “이 표준은 여러 동영상 서비스에서 오디오 출력을 생성하는 방식을 규정한다”며 “새로운 표준 승인을 통해, 음량에 대한 지속적인 혁신을 지원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김성현 기자(sh0416@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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