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음성군지부, 품바축제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윤원진 기자 2022. 9. 2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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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음성군지부는 음성품바축제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한다고 22일 밝혔다.

군지부는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로 기념품 500여개를 만들어 축제장을 찾은 외부 방문객에게 제공한다.

내년부터 시행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 등 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자치단체는 농특산물로 답례하는 제도다.

김문태 지부장은 "10월에 열리는 음성명작페스티벌에서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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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농산물 500여 개 외부 방문객에게 제공
22일 농협 충북 음성군지부 직원들이 음성품바축제장에서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외부 방문객에게 나눠주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고 있다.(농협 음성군지부 제공)2022.9.22/뉴스1

(음성=뉴스1) 윤원진 기자 = 농협 음성군지부는 음성품바축제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한다고 22일 밝혔다.

군지부는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로 기념품 500여개를 만들어 축제장을 찾은 외부 방문객에게 제공한다.

내년부터 시행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 등 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자치단체는 농특산물로 답례하는 제도다. 기부금은 주민복지에 활용한다.

일본은 이 제도를 2008년부터 도입해 지방세수 확보와 농특산물 소비촉진에 큰 효과를 거뒀다.

우리나라는 기부금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와 함께 3만원 이내 농특산물을 받을 수 있다.

김문태 지부장은 "10월에 열리는 음성명작페스티벌에서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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