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싱가포르에 미래차 정비 인력 육성 위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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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005380)가 싱가포르 미래 자동차 기술 인력 양성 및 전기차 시장 확대를 위해 나선다.
현대차 관계자는 "ITE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싱가포르의 우수한 정비 인력을 육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대차는 싱가포르 미래 자동차 산업의 발전을 지원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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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 기술 인력 육성 위한 '글로벌 기술 역량 강화 프로그램' 개발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현대자동차(005380)가 싱가포르 미래 자동차 기술 인력 양성 및 전기차 시장 확대를 위해 나선다.
업무협약을 통해 2023년부터 ‘글로벌 기술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5년간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매년 최대 10명의 우수 학생은 한국에서 2개월의 교육과정 이수 후 싱가포르 현대차 코모코 대리점에서 근무하게 된다.
한국에서 진행되는 교육과정은 현대차의 신기술 중심 자동차 이론 교육과 현대차 직영 서비스센터 현장 실습으로 구성된다. 이를 위해 현대차의 글로벌 서비스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현업 팀과의 협업을 기반으로 국내 서비스 센터 인프라를 활용한 교육 커리큘럼 개발이 추진된다.
현대차는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싱가포르 내에서 미래차 정비 기술 인력 육성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등 현지 지역 사회에 공헌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잡겠다는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ITE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싱가포르의 우수한 정비 인력을 육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대차는 싱가포르 미래 자동차 산업의 발전을 지원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승현 (dindibu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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