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신혼부부 전세대출금 이자지원사업 만족도↑

경기=권현수 기자 2022. 9. 22.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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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는 2022년도 신혼부부 전세대출금 이자지원사업 수혜자를 대상으로 사업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98.6%가 만족한다고 22일 밝혔다.

만족도 조사 결과, 해당 사업의 만족도는 응답자의 98.6%인 235가구가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주거비 지출에 도움이 됐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97.8%인 233가구가 도움이 됐다고 답하는 등 전반적으로 만족도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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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는 2022년도 신혼부부 전세대출금 이자지원사업 수혜자를 대상으로 사업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98.6%가 만족한다고 22일 밝혔다.

'신혼부부 전세대출금 이자지원'은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 신혼부부 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된 정주 여건을 조성하고자 주택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1.5%(최대 70만 원)를 지원하며, 아이가 있는 가정의 경우 1인당 0.5%를 가산해 최대 100만 원까지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올해 총 264가구가 선정됐으며, 가구당 평균 94만 원이 지원됐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264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13~19일까지 시흥시청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설문 항목은 신청 경로, 사업의 만족도 및 개선사항에 관한 문항 등이 포함됐으며, 총 264가구 중 90.1%인 238가구가 조사에 응해 참여도가 높았다.

만족도 조사 결과, 해당 사업의 만족도는 응답자의 98.6%인 235가구가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주거비 지출에 도움이 됐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97.8%인 233가구가 도움이 됐다고 답하는 등 전반적으로 만족도가 높았다.

사업을 알게 된 경로는 지자체 안내가 44.1%, 시 누리집·SNS 등 온라인을 통한 안내가 36.1% 순으로 나타났으며, 사업 홍보에 대한 만족도는 '만족 및 매우 만족'이 67.2%, '보통'이 23.5%로 나타났다.

사업에 대한 시민 제안 의견에는 신혼부부 산정기간 및 소득 등 신청기준 완화, 지원액 및 예산 확대, 신청 서류 간소화, 홍보 강화 등이 있었다. 이 의견은 향후 2023년도 사업 계획 수립에 반영될 예정이며, 해당 조사 결과는 주거복지 관련한 신규 정책 수립 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양민호 시흥시 주택과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주거복지사업을 발굴·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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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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