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남, 아파 보이는 부상 투혼..김병만 "상남자다" 감탄 ('공생의 법칙')

2022. 9. 22.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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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SBS '공생의 법칙' 시즌2가 오늘 시작된다.

우리나라 생태계를 생생하게 보여줬던 '공생의 법칙'은 새로운 시즌을 맞이해 해외 로케를 통한 직접적인 행동과 실천에 나선다. 가수 양희은이 스페셜 프레젠터로 참여해, 시청자와 함께 침입 외래종 대처법에 대해 고민하고 직접적인 실천의 길라잡이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또한 'ESG(Eco System Guardians) 특공대 3인방 김병만, 배정남, 박군의 업그레이드된 팀워크를 보는 것도 시즌2의 관전 포인트다. 특히 배정남은 강도 높은 촬영에도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든든한 팀원 역할을 수행했다. 김병만은 그를 '책임감 넘치는 상남자'라고 부르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ESG 특공대' 3인방은 오대호 생태계를 위협하는 '침입성 잉어'의 대처법을 탐구하기 위해 미국 일리노이강을 찾았다. 배정남은 비장한 마음으로 연구용 보트에 올랐지만 이내 보트 안으로 튀어 들어온 침입성 잉어에게 영광의 상처를 입으면서도 '부상 투혼'을 보여줬다. 날아오는 침입성 잉어에 부딪히는 것은 빠르게 굴러가는 볼링공에 맞은 충격과 비슷하다고 하지만 배정남은 이에 굴하지 않고 침입 외래종 연구 방법을 제대로 배우기 위해 끝까지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여줘 모두를 감탄시켰다.

날아오는 잉어들과의 치열한 전투 현장에서 펼쳐지는 배정남의 생생한 도전기는 이날 밤 9시에 방송되는 '공생의 법칙 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SBS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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