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유명 신문 "BTS 월드컵 개막식 공연 가능성"

강대호 2022. 9. 2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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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개막식에서 공연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개막식 BTS 공연이 성사된다면 엔터테인먼트 측면에서 카타르월드컵이 줄 수 있는 놀라움 중 하나"라고 의미를 부여한 '마르카'는 "BTS가 (월드컵 시즌을 위한) 특별곡을 준비하고 있지만, 대회 공식 OST 합류는 아닐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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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개막식에서 공연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그동안 소문이 없던 것은 아니나 유력 언론 기사는 처음이다.

21일 스포츠신문 ‘마르카’는 “BTS가 카타르월드컵 개막식에 참석할 수 있다. 현재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밴드 중 하나”라고 전했다. 개막식은 카타르-에콰도르 개막전(11월21일 오전 1시)에 앞서 열린다.

‘마르카’는 스페인 최다 판매 일간지다. 멕시코·콜롬비아·아르헨티나 등 남미 스페인어권 국가뿐 아니라 미국 히스패닉을 대상으로도 별도의 에디션을 발행하는 국제적인 미디어다.

방탄소년단은 23일 카타르월드컵 공식 후원사 ‘현대자동차’가 공개한 ‘세기의 골(Goal of The Century)’ 캠페인 홍보 노래 Yet To Come(Hyundai Ver.)을 불렀다.
“개막식 BTS 공연이 성사된다면 엔터테인먼트 측면에서 카타르월드컵이 줄 수 있는 놀라움 중 하나”라고 의미를 부여한 ‘마르카’는 “BTS가 (월드컵 시즌을 위한) 특별곡을 준비하고 있지만, 대회 공식 OST 합류는 아닐 것”이라고 덧붙였다.

방탄소년단은 카타르월드컵 공식 후원사 ‘현대자동차’가 23일 공개한 ‘세기의 골(Goal of The Century)’ 캠페인 홍보 노래 Yet To Come(Hyundai Ver.)을 불렀다. 현대자동차가 캠페인을 위해 만든 Team Century 멤버이기도 하다.

Team Century에는 스티븐 제라드(잉글랜드), 알렉스 모건(미국), 박지성(한국), 알리 알합시(오만), 나디아 나딤(덴마크) 등 남녀 축구선수도 포함됐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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