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직원 400명' 신사업 인재로 키운다

방윤영 기자 2022. 9. 22.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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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이 외부 전문기관과 손잡고 수소·해상풍력·친환경 건축 등 미래 신성장 분야 전문인력 400명을 양성한다.

포스코건설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과 수소 산업 설계·조달·시공(EPC) 분야에서,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제주대학교와는 해상풍력 분야에서, 한국건축친환경설비학회와는 친환경 건축 분야에서 전문인력을 함께 육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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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 참여 기관 로고 /사진=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이 외부 전문기관과 손잡고 수소·해상풍력·친환경 건축 등 미래 신성장 분야 전문인력 400명을 양성한다.

포스코건설은 22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제주대학교, 한국건축친환경설비학회와 함께 미래 신사업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포스코건설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과 수소 산업 설계·조달·시공(EPC) 분야에서,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제주대학교와는 해상풍력 분야에서, 한국건축친환경설비학회와는 친환경 건축 분야에서 전문인력을 함께 육성한다.

포스코건설은 기존 신성장 사업 유사 분야에서 근무한 직원 400여명을 순차적으로 선별해 2024년까지 업스킬링(개인 전문 분야 관련 새 기술 습득 교육)과 리스킬링(회사 내 다른 분야에서 역할을 맡기 위한 새 기술 습득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성희 포스코건설 사장은 "회사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궁극적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자 하는 포스코그룹의 중장기 전략 실현을 위해 협약을 맺었다"며 "각 분야 최고 전문기관과 여러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기술 중심의 미래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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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윤영 기자 by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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