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 외국인 카지노 본격화로 실적 업사이드 보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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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국제선 확장에 따른 외국인 입도 증가 및 카지노 사업에 따른 롯데관광개발의 실적 개선 여력이 보인다는 증권사 분석이 나왔다.
이어 "중국VIP 확장에 따른 호텔 OCC 및 ADR 증가, 카지노 순매출의 직접적인 개선 상관관계도 존재한다"며 "현재 슬로우 스타터의 양상을 보이지만 개선의 폭은 경쟁사 대비 큰 폭의 우위를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고 분석했다.
내년에는 카지노 VIP 누적 효과로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이란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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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제주의 국제선 확장에 따른 외국인 입도 증가 및 카지노 사업에 따른 롯데관광개발의 실적 개선 여력이 보인다는 증권사 분석이 나왔다.
키움증권은 지난 21일 보고서를 통해 롯데관광개발 3분기 실적이 143억원 적자를 낼 것으로 전망했다. 여름 성수기 효과에 더해 동남아VIP의 카지노 실적기여를 예상하지만 높은 고정비 부담으로 적자는 지속될 것이란 예측이다.
다만 1600개 규모의 호텔 객실 점유율에 대한 국내 소화 능력이 확인된 만큼 향후 환경 개선에 따른 실적 업사이드도 충분하다는 분석이다.
이남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고정비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법은 카지노 모객력 확대로 인한 카지노-비카지노 선순환"이라며 "제주의 국제선 확장에 따른 외국인입도 증가가 열쇠"라고 말했다.
이어 "중국VIP 확장에 따른 호텔 OCC 및 ADR 증가, 카지노 순매출의 직접적인 개선 상관관계도 존재한다"며 "현재 슬로우 스타터의 양상을 보이지만 개선의 폭은 경쟁사 대비 큰 폭의 우위를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고 분석했다.
내년에는 카지노 VIP 누적 효과로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이란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하늘길 연결 부족으로 일본VIP에 대한 모객이 쉽지 않고, 향후 주력 마케팅 대상인 중국VIP는 재개 시점이 불명확하다"며 "이에 2022년까지 영업손실 구조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국VIP 재개 전까지 신규 VIP 고객 창출과 재방문에 따른 실적 개선을 전망하고, 이후 중국VIP 입국에 따른 정켓VIP의 본격적인 화력 집중을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mwcho91@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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