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제소식]제주산 두부 제품, 수도권 롯데마트 입점

고동명 기자 2022. 9. 22.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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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침은 제주산 두부 제품이 롯데마트 제주점을 비롯해 수도권 롯데마트 30곳에 입점했다고 22일 밝혔다.

3대째 두부 제조업을 이어오고 있는 제주아침의 두부는 '제주도 마른두부'와 '제주도 해수두부' 등 4종류다.

김정훈 제주아침 대표는 "국내 두부제조 중소기업 중 유일하게 2007년 HACCP 인증을 따낸 뒤 현재까지 15년간 HACCP을 유지하는 등 생산에서 소비까지 모든 과정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공급하는 능력을 갖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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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침 홈페이지 갈무리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산 두부 제품, 수도권 롯데마트 30곳 입점

㈜제주아침은 제주산 두부 제품이 롯데마트 제주점을 비롯해 수도권 롯데마트 30곳에 입점했다고 22일 밝혔다.

3대째 두부 제조업을 이어오고 있는 제주아침의 두부는 '제주도 마른두부'와 '제주도 해수두부' 등 4종류다.

기존 두부보다 2~3시간 더 수분을 빼는 과정을 거쳐 만든 마른두부는 명절기간 제주도민들이 애용하는 제수용 식품이다. 수분이 적고 밀도가 높아 식감이 쫀득하고 쉽게 부서지지 않아 샐러드와 두부부침, 두부김치 등에 잘 어울린다.

해수두부는 화학응고제가 아닌 100% 제주의 청정 연안 해수를 간수로 쓰는 전통방식으로 만든다.

제주아침은 1974년 조천두부로 시작해 2004년 제주아침으로 상호를 변경하며 3대째 가업을 이어오고 있다.

김정훈 제주아침 대표는 "국내 두부제조 중소기업 중 유일하게 2007년 HACCP 인증을 따낸 뒤 현재까지 15년간 HACCP을 유지하는 등 생산에서 소비까지 모든 과정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공급하는 능력을 갖췄다"고 말했다.

◇제주농협, 쌀 1000포대 어려운 이웃에 전달

제주농협은 김만덕기념관에 사랑의 쌀 5kg 1000포대(15백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달된 쌀은 도사회복지협의회, 자원봉사센터, 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 대한노인회, 제주보호관찰소,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등 사회복지기관·단체를 통해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 10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사랑의 쌀 나눔 행사는 농협중앙회가 추진하는 '2022 방방곡곡(坊坊曲曲) 온기 나눔 런(RUN) 캠페인'의 일환이다.

강승표 제주농협 본부장은 "사랑의 쌀이 따뜻한 온정이 필요한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더불어 사는 사회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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