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앤 직설] "연준의 새 기준"..3연속 '자이언트 스텝'에 금융시장 출렁이나

SBSBiz 2022. 9. 22.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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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와이드 이슈& '직설' - 신세돈 숙명여대 경제학과 명예교수, 양준석 가톨릭대 경제학부 교수, 김세완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

해법을 찾는 토론 이슈앤 직설 시작합니다. 전 세계가 주목했던 9월 FOMC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 연준의 결정은 사상 초유의 3회 연속 ‘자이언트 스텝’이었는데요. 미국이 긴축 정책을 강화한 가운데, 이제 시선은 한국은행으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한미 금리 역전, 달러 강세 여기에 경기 침체 우려까지 고려해야 할 사안들이 만만치 않은데요. 9월 FOMC 결과와 그 파장, 지금부터 짚어보겠습니다. 

Q. 사전에 9월 FOMC 전망을 해주셨는데요. 세 분 모두 0.75%포인트 인상을 전망하셨는데요. 연준이 일각에서 예상했던 울트라 스텝이 아닌 자이언트 스텝을 밟은 이유는 뭐라고 보십니까?

Q. 연준은 기존 개인소비지출 인플레이션 전망치를 기존보다 높은 5.4%로 제시했습니다. 또 연준은 2025년이 되어서야 2.0%로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는데요. 인플레이션이 내년에도 쉽게 해소되지 않을 것으로 보는 걸까요?

Q. FOMC 전부터 FOMC 위원들의 향후 금리 인상 전망치인 점도표에 대한 관심이 높았는데요. 이번에 공개된 점도표에서 말하는 미국의 ‘금리 정점’은 언제인가요?

Q. 다음 FOMC는 이제 11월인데요. 연준이 0.5%포인트 인상할 것이라고 신세돈 교수님과 양준석 교수님은 전망하셨습니다. 김세완 교수님은 또 다시 ‘자이언트 스텝’을 밟을 것이라고 하셨는데요. 그 이유는 뭔가요?

Q. 연준은 또 GDP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보다 낮추고 실업률 전망치는 높게 잡았습니다. 긴축에 따른 침체, 현실화되는 분위기인데요. 관건은 침체의 강도가 어느 정도냐가 아닐까요?

Q. 이제 한은이 고민해야 할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10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 인상 폭을 두고 신세돈 교수님과 양준석 교수님은 0.5%포인트 인상을, 김세완 교수님은 0.25%포인트 인상을 전망하셨는데요. 9월 FOMC 결과 발표에도 역시나 같은 생각이십니까?

Q. 요금 뜨거운 관심사, 원·달러 환율도 짚어보겠습니다. 연말 환율 상단에 대해선 세 분 모두 1,450원을 전망하셨는데요. 원·달러 환율이 언제 고점을 찍고 내려올까요?

Q. 전 세계적으로 ‘강달러’ 현상이 벌어지면서 각국이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에서는 강달러 부작용을 이야기하면서 ‘1985년 플라자합의’와 같은 국제 공동 조치 가능성도 언급했는데요. 가능성 있는 이야기일까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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