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내년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80명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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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는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내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80명을 도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조사 결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치를 희망하는 농가가 올해보다 많이 늘었다"면서 "근로기간을 3개월과 5개월로 구분해 계절근로자를 도입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앞서 제천시의 주선으로 지난 4월 입국한 필리핀 팍상한시 계절근로자 34명은 16개 농가에서 5개월의 근로를 마치고 20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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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연합뉴스) 권정상 기자 = 충북 제천시는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내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80명을 도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상반기는 결혼이민자 친정 가족 초청 방식으로 50명, 하반기는 국제·농업교류 협약 방식으로 30명을 초청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조사 결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치를 희망하는 농가가 올해보다 많이 늘었다"면서 "근로기간을 3개월과 5개월로 구분해 계절근로자를 도입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앞서 제천시의 주선으로 지난 4월 입국한 필리핀 팍상한시 계절근로자 34명은 16개 농가에서 5개월의 근로를 마치고 20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제천에는 2018년 25명, 이듬해 77명의 계절근로자가 들어와 농번기 일손 부족을 메꿨다.
jus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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