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동원령 소식에 사료주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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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예비군 동원령을 발표해 사료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0분 현재 한일사료는 전 거래일 대비 1060원(19.96%) 오른 6370원에 거래 중이다.
고려산업은 전분제품 및 당류 제조업을, 대주산업은 동물용 사료 및 조제식품 제조업을 하고 있다.
사료주는 동원령에 따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간 전쟁이 장기화할 수 있어 곡물 가격이 상승할 것이란 전망에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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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사료주, 러-우 전쟁 장기화 전망에 급등
[서울=뉴시스] 류병화 기자 = 러시아가 예비군 동원령을 발표해 사료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0분 현재 한일사료는 전 거래일 대비 1060원(19.96%) 오른 6370원에 거래 중이다.
고려산업은 전 거래일 대비 570원(10.44%) 오른 603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주산업은 5.96% 오르고 있고 한탑은 3.62% 강세다.
한탑은 제분업, 사료제조업을 영위해 사료주로 꼽힌다. 고려산업은 전분제품 및 당류 제조업을, 대주산업은 동물용 사료 및 조제식품 제조업을 하고 있다.
사료주는 동원령에 따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간 전쟁이 장기화할 수 있어 곡물 가격이 상승할 것이란 전망에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30만 규모의 부분 동원령을 발표했다. 총동원할 수 있는 인력의 약 1%로, 군 복무 경험이 있는 예비군 대상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wahw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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