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 가는 옛길 '양구 두타연'에서 가을 만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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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가는 옛길 걷기대회'가 10월 6일 양구 두타연 일원에서 열린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구군협의회가 주관하는 걷기대회는 2018년 개최 후 이듬해부터 코로나19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중단됐다가 4년 만인 올해 재개된다.
걷기대회 코스는 비득고개~하야교~두타연의 9㎞이다.
서흥원 군수는 "두타연을 트레킹하면서 가을정취를 만끽하고, 양구지역만의 매력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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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가는 옛길 걷기대회’가 10월 6일 양구 두타연 일원에서 열린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구군협의회가 주관하는 걷기대회는 2018년 개최 후 이듬해부터 코로나19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중단됐다가 4년 만인 올해 재개된다.
참가자들은 이날 오전 8시에 양구종합운동장과 각 면사무소로 집결한 후 셔틀버스로 비득고개까지 이동하게 된다. 양구읍 주민과 타지역 방문객은 종합운동장에, 면지역 주민들은 각 면사무소에 집결하면 된다.
걷기대회 코스는 비득고개~하야교~두타연의 9㎞이다. 참가자들은 코스를 트레킹한 뒤 준비해온 도시락으로 식사를 하면 된다. 두타연 위령비에서 지역내 기관단체장 등 주요인사들의 참배가 이어지고, 이후 두타연 잔디광장에서 경품추첨 행사가 진행된다. 두타연 주차장에 마련된 셔틀버스를 타고 종합운동장 및 각 면사무소로 이동하면 된다.
참가 접수는 10월 4일까지 양구군민은 각 읍·면사무소, 타지역 방문객들은 양구문화재단을 통해 하면된다.
군은 참가자들을 수송하기 위해 셔틀버스 30여대를 확보해 출발 집결지~비득고개, 두타연~귀가 집결지 구간을 왕복 2회 운행하게 된다.
군은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등산로 이탈금지 등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구급차량과 수송용 차량, 등반 안전요원 등을 배치할 계획이다.
서흥원 군수는 “두타연을 트레킹하면서 가을정취를 만끽하고, 양구지역만의 매력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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