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에서 싸운 최지만 동료들, 당사자가 밝힌 다툼의 전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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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괜찮다. 모든 것이 다 좋다."
아로자레나는 이어 "우리 사이는 괜찮다. 우리 둘은 마주쳤고, 이야기를 나눴다. 인사도 했고, 모든 것이 다 좋다"고 주장했다.
아로자레나는 두 사람이 다툰 게 개인적인 일 때문인지, 야구에 관련된 것인지 묻자 "매우 단순한 개인적인 일이었다. 중요한 건 우리는 이미 그 문제를 모두 해결했다는 점"이라며 더 이상 문제가 없을 것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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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우리는 괜찮다. 모든 것이 다 좋다."
탬파베이 레이스의 중심타자 랜디 아로자레나가 같은 쿠바 출신 내야수 얀디 디아스와의 다툼에 대해 입을 열었다.
팀의 주축인 두 타자는 21일(이하 한국시각)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 나란히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곧바로 그들의 결장 이유가 알려졌다. 20일 휴스턴전이 끝난 후 두 사람이 주차장에서 큰 다툼을 벌인 것이었다. 첫 보도에는 그들이 물리적 충돌까지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팀이 와일드카드 싸움에 한창인 시점. 같은 나라 출신 두 선수가 왜 싸웠는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었다. 디아스는 입을 닫았지만, 아로자레나가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아로자레나는 "디아스와 내가 얘기해야 할 몇 가지 작은 일들이 있었다. 말다툼만 있었지, 물리적 충돌은 없었다"고 말했다.
아로자레나는 이어 "우리 사이는 괜찮다. 우리 둘은 마주쳤고, 이야기를 나눴다. 인사도 했고, 모든 것이 다 좋다"고 주장했다.
아로자레나는 두 사람이 다툰 게 개인적인 일 때문인지, 야구에 관련된 것인지 묻자 "매우 단순한 개인적인 일이었다. 중요한 건 우리는 이미 그 문제를 모두 해결했다는 점"이라며 더 이상 문제가 없을 것임을 강조했다.
아로자레나는 마지막으로 "지금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일은 필드 안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느냐는 것이다.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수 있게 이 팀을 돕는 데 집중해야 한다"며 불끄기에 나섰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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