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유로2024 출전 계획" ..카타르 월드컵 후 국대 은퇴 전망 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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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국가대표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2024년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에 출전할 계획이라고 공식 석상에서 밝혔다.
21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호날두는 전날 밤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포르투갈 축구협회 주관 행사에 참석해 오는 11월 개막하는 카타르 월드컵을 끝으로 국가대표에서 은퇴할 것이라는 예측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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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호날두는 전날 밤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포르투갈 축구협회 주관 행사에 참석해 오는 11월 개막하는 카타르 월드컵을 끝으로 국가대표에서 은퇴할 것이라는 예측을 일축했다. 그는 내년 2월 38세가 된다.
그는 “나는 여전히 동기부여가 돼 있고, 야망이 대단히 크다”며 “나는 많은 젊은 선수들과 함께 국가 대표팀에 있다. 이번 월드컵과 다음 유로에 출전하고 싶다. 지금 그걸 약속하고 싶다”고 말했다.
호날두는 올해 초에도 ‘카타르 월드컵이 마지막인가’라는 질문에 국가대표 은퇴 가능성을 부인한 바 있다.
호날두는 포르투갈 유니폼을 입고 189경기에 출전해 117골을 터뜨렸다. A매치(국가대표 간 경기) 역대 최다 득점이다. 그의 카타르 월드컵 출전은 사실상 확정된 상태다.
다만 39세가 되는 2024년 열릴 유로 2004에도 국가대표로 발탁될지 여부는 불투명하다. 그는 이번시즌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교체 멤버로 밀려났다. 리그와 유로파리그에서 1골에 그치고 있다.
만약 호날두가 유로 2024 본선까지 출전하면 6회 연속 출전한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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