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교육도시 인근 브랜드 대단지"..한화건설 '포레나 제주에듀시티' 공급 중

포레나 제주에듀시티 조감도. /한화건설 제공

(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 한화건설은 제주 서귀포시 일대에 짓는 ‘포레나 제주에듀시티’를 공급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5층, 29개동, 전용면적 84~210㎡ 총 503가구로 구성된다. 입주는 2025년 1월 예정이다.

전용 84㎡는 4베이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설계되며 주방에는 대면형 아일랜드가 설치된다. 팬트리, 현관창고, 드레스룸 등의 수납공간이 제공되며 소비자 선호에 따라 알파룸과 드레스룸을 한 공간으로 선택 또는 확장이 가능하도록 했다.

전용 99㎡A타입은 4베이 판상형 구조로 넓은 드레스룸에 방 4개를 갖췄다. 전용 136㎡는 4베이 판상형 맞통풍 구조이며 현관창고, 팬트리 등이 제공된다. 특히 현관에서 거실뿐 아니라 보조주방으로 바로 출입 가능한 ‘Two-Way’로 설계된다.

2.6m 천장고 설계가 도입되며 층간 소음 저감을 위해 250mm 층간 소음재와 60mm 완충제를 사용해 짓는다. 굿디자인 인증(포레나 엣지 룩)을 받은 월패드로 쿡탑전원차단, 주차위치확인, 엘리베이터 호출 등이 가능하다.

단지 내에 메리키즈 그라운드(테마놀이터)·플레이 그라운드(어린이 놀이터)를 비롯해 주민운동시설(피트니스센터) 등이 마련된다. 입주민 커뮤니티시설(클럽포레나)은 지하 1층에서 2층까지 3개층에 위치하고 GX룸, 골프 트레이닝센터, 작은도서관&북카페, 독서실, 게스트하우스, 스터디룸, 세탁카페 어린이집, 포레나 프리스쿨, 경로당 등도 들어선다.

공원커뮤니티, 썬큰커뮤니티 등 4곳의 커뮤니티 시설을 입주민 동선을 고려해 배치했으며 사업지역 내 단지 중 유일하게 주출입구와 부출입구가 각각 설치된다. 가구당 1.9대의 지하주차장이 마련된다. 포레나 제주에듀시티는 연면적 11만7616㎡의 규모에 최고 5층 높이 단지로 구성된다. 특히 총 3만6000여㎡ 규모의 조경 설계가 적용되는 등 공원형 에코 타운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단지 인근에 제주영어교육도시가 위치해 있으며 이 지역 내 주요 상업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제주영어교육도시에는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제주(SJA), 노스런던칼리지에잇스쿨 제주(NLCS), 브랭섬홀아시아(BHA), 한국국제학교 제주캠퍼스(KIS) 등 4개의 국제학교가 개교한 상태다.

이중석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포레나 제주에듀시티는 제주영어교육도시 인근에 들어서는 브랜드 대단지로 다양한 평형 구성을 통해 수요자들의 선택폭을 넓혔다”며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의 금융혜택이 제공된다”고 설명했다.

hwsh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