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2022 금호강바람소리길축제 개최

고여정 2022. 9. 22.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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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북구는 행복북구문화재단이 2022년 금호강바람소리길축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축제는 천년의 강, 천개의 바람, 천년의 소리, 천개의 길 4개의 테마로 구성됐다.

북구 관계자는 "신 금호강 르네상스 시대를 맞아 금호강바람소리길축제를 예비관광축제로 브랜드화하려 한다"며 "자세한 사항은 행복북구문화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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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고여정 기자 = 2022년 금호강바람소리길축제 포스터. 2022.09.22 (사진 = 대구시 북구) ruding@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고여정 기자 = 대구시 북구는 행복북구문화재단이 2022년 금호강바람소리길축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신(新)풍류 문화나루터'를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금호강이 가진 잠재력과 역사 문화적 가치, 지리적 환경을 배경으로 축제를 예술적으로 풀어낸다.

축제는 천년의 강, 천개의 바람, 천년의 소리, 천개의 길 4개의 테마로 구성됐다.

천년의 강 구역은 금호강 워터보드 쇼,금호강 문보트를 즐길 수 있는 금호 강빛 놀이터로 낮에는 시원 워터보드 쇼, 밤에는 달 모양의 보트를 타며 풍류를 즐길 수 있게 만들어졌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놀이터 천개의 바람 구역은 2m 크기의 대형 바람개비와 함께 천개의 바람개비 동산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천년의 소리 구역은 국악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와 콜라보 무대 '풍류대제전'이 펼쳐질 계획이다.

금호강을 오롯이 즐길 수 있는 천개의 길 구역에서는 시민들이 쉼과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물멍 소풍구역이 마련됐으며 금호강을 걸으며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북구 관계자는 "신 금호강 르네상스 시대를 맞아 금호강바람소리길축제를 예비관광축제로 브랜드화하려 한다"며 "자세한 사항은 행복북구문화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d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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