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교량 60곳 안전 점검..위험요인 등 조사

홍수영 기자 2022. 9. 22.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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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10월 28일까지 도내 교량구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2022년 하반기 교량 정기점검'을 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제주도는 교량구조물 안전점검을 통해 구조물의 위험요인, 기능 및 성능 저하, 상태 등을 조사‧평가하고 안전조치를 하고 있다.

제주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량시설물 정기 점검을 통해 도민과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 안전도시 제주 실현에 적극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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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청 전경(제주도 제공).2022.6.18/뉴스1 ⓒ News1 오미란 기자

(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10월 28일까지 도내 교량구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2022년 하반기 교량 정기점검’을 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제주도는 교량구조물 안전점검을 통해 구조물의 위험요인, 기능 및 성능 저하, 상태 등을 조사‧평가하고 안전조치를 하고 있다.

지난 13일부터 시작한 하반기 정기점검 대상은 지방도 교량 136개소 중 일반교량 60개소다. 현재까지 2종 시설물(연장 100~500m 교량) 6개소와 3종 시설물(연장 20m 이상, 연식 10년 이상 경과된 교량) 70개소는 점검을 마쳤다.

주요 점검사항은 △교량시설물의 부위별 손상, 열화 등 결함 △교량주변 위해요인 △배수구 퇴적물 및 통수지장물 △기타 안전성 저해요소 등이다.

결함 사항 중 보수가 가능할 경우 즉시 보수하고, 바로 조치가 어려운 경우 계획을 수립한 후 보수할 방침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량시설물 정기 점검을 통해 도민과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 안전도시 제주 실현에 적극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w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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