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문 경북경찰청장, 포항 태풍 피해 성금 전달

김장욱 2022. 9. 22.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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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은 최종문 청장이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시민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고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지난 21일 포항시를 방문해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모금한 성금 3706만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한편 경북경찰청은 태풍 발생 직후부터 최근까지 경찰관 기동대 등 총 3324명의 경력을 피해 지역에 투입, 범죄 예방·교통 관리 등 치안질서 유지와 피해 복구 지원 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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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모금한 3706만원
최종문 경북경찰청장(오른쪽)이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시민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고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지난 21일 포항시를 방문해 이강덕 시장에게 성금 3706만원을 전달했다. 사진=경북경찰청 제공

【파이낸셜뉴스 안동=김장욱 기자】 경북경찰청은 최종문 청장이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시민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고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지난 21일 포항시를 방문해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모금한 성금 3706만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최 청장은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포항시민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피해 복구가 신속하게 이뤄져 하루빨리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경찰청은 태풍 발생 직후부터 최근까지 경찰관 기동대 등 총 3324명의 경력을 피해 지역에 투입, 범죄 예방·교통 관리 등 치안질서 유지와 피해 복구 지원 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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