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동 한효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통과..440가구 공급

방윤영 기자 2022. 9. 2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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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한효아파트 재건축의 정비계획이 서울시 심의를 통과했다.

서울시는 제10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고척동 한효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수립·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가결된 정비계획에 따르면 고척동 52-332번지 일대 한효아파트(290가구)와 삼두빌라(19가구)는 재건축 이후 아파트 5개동, 440가구(공공주택 33가구)로 재탄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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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고척동 52-332번지 일대 위치도/사진=서울시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한효아파트 재건축의 정비계획이 서울시 심의를 통과했다.

서울시는 제10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고척동 한효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수립·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가결된 정비계획에 따르면 고척동 52-332번지 일대 한효아파트(290가구)와 삼두빌라(19가구)는 재건축 이후 아파트 5개동, 440가구(공공주택 33가구)로 재탄생하게 된다. 상한 용적률은 250%, 높이는 24층까지 허용된다.

기부채납으로 확보한 공공주택 전용면적은 59·79·84㎡로 다양화했다. 기존 12m 폭의 중랑로5길을 15m로 넓혀 향후 사업지 주변 교통이 원활하도록 계획했다.

서울시는 한효아파트 인근 남부교정시설 이적지(고척아이파크) 개발이 올해 완료될 예정으로, 해당 지역 일대의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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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윤영 기자 by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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