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레저+휴식, 융복합 라이프 허브가 된 호텔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호텔이 융·복합 라이프스타일 허브로 확장되고 있다.
호텔·리조트에 갤러리를 두거나, 음악회를 여는 등 문화예술 혹은 골프와의 접목은 이미 많은 곳에서 시도하고 있다.
몇해 전 부터는 호텔 주변 고궁, 성지 등 여행지에 대한 가이드 혹은 큐레이터 역할도 하고 있으며, 최근 들어서는 요트, 미술관 등과의 협업도 진행중이다.
경기 남부 리조트형 호텔 롤링힐스 호텔은 프리미엄 요트를 타고 힐링을 하는 '가족 요트 체험 패키지'를 운영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호텔이 융·복합 라이프스타일 허브로 확장되고 있다. 호텔·리조트에 갤러리를 두거나, 음악회를 여는 등 문화예술 혹은 골프와의 접목은 이미 많은 곳에서 시도하고 있다.
몇해 전 부터는 호텔 주변 고궁, 성지 등 여행지에 대한 가이드 혹은 큐레이터 역할도 하고 있으며, 최근 들어서는 요트, 미술관 등과의 협업도 진행중이다. 나아가 액티비티를 다양하게 꾸려 호텔만 잘 잡아도 여행의 다양성을 어느정도 충족할 수 있는 수준까지 이르렀다는 평가다.
고객에게 동대문 주변의 역사와 DDP, 시장 먹거리 등을 안내해 주고 있는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2022년 10월 19일까지 해리포터 인 콘서트 티켓을 제공하는 ‘컬쳐 & 스테이 패키지’를 선보인다. 공연 티켓은 10월 7일자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시리즈로 세종문화회관에서 사용 가능하며, 좌석은 지정좌석으로 대극장 1층 VIP석이다.
경기 남부 리조트형 호텔 롤링힐스 호텔은 프리미엄 요트를 타고 힐링을 하는 ‘가족 요트 체험 패키지’를 운영중이다. 응급조치 및 안전교육, 커플 아이템 ‘파라코드 팔찌’ 만들기 등이 포함된 육상 체험과 90분간의 서해바다 요트 투어로 구성되어 있다. 옵션 선택에 따라 바다 낚시도 즐길수 있다.
제주 신화월드 메리어트 리조트는 액트 볼링장 이용권 2매, 무민랜드 입장권 2매, 카멜리아힐 입장권 2매를 주는 ‘홀리데이 인 제주 패키지’를 운영한다. 객실 미니바 무료 제공, 클럽하우스(실내/외 수용장 및 피트니스) 무료 이용 등을 더했다고 한다.
코트야드 서울 남대문은 2022년 11월 30일까지 ‘익스피어리언스 오브 컬쳐 패키지’를 선보인다.
코트야드 서울 남대문의 이 패키지는 투숙기간 중 1회 덕수궁 2인 티켓을 제공하는 패키지로, 코트야드 남대문 호텔에서 즐기는 남산 및 숭례문의 풍경과 더불어 도보 약 15분 거리의 덕수궁까지 함께 경험할 수 있다.
코트야드 타임스퀘어는 시그니처인 ‘주렁주렁 패키지’’를 2022년 12월 31일까지 선보인다. 본 패키지는 호텔과 연결된 타임스퀘어몰 내 애니멀 테마파크 ‘주렁주렁’ 영등포 타임스퀘어 점에서 사용 가능한 2인 티켓(투숙당 1회 증정)과 함께 타임스퀘어몰 제휴 업장 할인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알로프트 서울 명동은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발리오스 골프 클럽, 승마 클럽과 연계한 객실 패키지 상품 ‘알로프트 X 발리오스 CC골프 패키지’를 2022년 12월 31일까지 선보인다. 서울 시내 중심의 호텔 숙박과 함께 골프 라운딩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패키지이다.
abc@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나 알몸이야"...한국인 에이전트 성추행한 첼시FC 고위 임원 해고
- 의붓딸 3살 때부터 11차례 성폭행한 40대 징역 15년
- 여고생 찍던 ‘몰카범’, “뭐하냐” 고교생 포위되자 ‘쾅쾅’ 돌발행동
- “한 달에 4000만원 버는데” 유튜버 밥줄 걱정, 말이 돼?
- ‘한복차림’ 김건희 여사, 뉴욕에서도 ‘태극기 배지’
- “아버지 죽이러 간다” 한밤 중 올라온 살인예고 글…사건의 전말은
- “‘이 남자’ 처럼 가능해?” 1천만 탈모인 놀라게 할 ‘구세주’ 등장?
- 살려달라던 아내까지 참변…대낮 거리서 50대 부부 살해한 母子
- 마스크 써도 빛난 존재감…홍수 피해 지역 간 女배우의 정체
- “무시할 땐 언제고” 순식간에 300억원 몰렸다, 사람들 난리 뭐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