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호주서 노조와 임금 인상·휴식권 보장 협상 동의

윤상은 기자 2022. 9. 22. 09: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애플이 호주에서 공정 노동 위원회 중재 아래 애플 스토어 노동조합과 임금인상, 휴식권 보장에 관해 협상하는 데 동의했다고 21일(현지시간) 애플인사이더가 보도했다.

애플은 호주 공정 노동 위훤회에 오후 8시 이후 근로 수당 인상안을 제출했다.

애플 스토어 노동조합은 주말 이틀 연속 휴가 등 휴식권 보장 강화를 요구했다.

제라드 드와이어 호주 상점 유통 연합 총무는 "여기는 미국이 아닌 호주다"며 "애플이 호주 노동자들의 복지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호주 공정 노동 위원회 중재..내년 임금 2.8% 인상 계획

(지디넷코리아=윤상은 기자)애플이 호주에서 공정 노동 위원회 중재 아래 애플 스토어 노동조합과 임금인상, 휴식권 보장에 관해 협상하는 데 동의했다고 21일(현지시간) 애플인사이더가 보도했다.

애플은 호주 공정 노동 위훤회에 오후 8시 이후 근로 수당 인상안을 제출했다. 애플은 기존에 오후 10시 이후 근로부터 더 높은 급여를 지급했다. 이어 애플은 이번 제출안에 내년 임금 2.8% 인상 계획도 포함했다.

애플 스토어 노동조합은 주말 이틀 연속 휴가 등 휴식권 보장 강화를 요구했다.

아이폰14 프로, 아이폰14프로 맥스(사진=애플)

제라드 드와이어 호주 상점 유통 연합 총무는 "여기는 미국이 아닌 호주다"며 "애플이 호주 노동자들의 복지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윤상은 기자(sangeun@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