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남', '우영우' 제치고 넷플릭스 비영어권 드라마 1위

강애란 2022. 9. 22. 09: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추석 연휴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수리남'이 넷플릭스 비영어권 드라마 부문에서 시청 시간 1위를 차지했다.

22일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넷플릭스 톱(TOP) 10'에 따르면 '수리남'은 9월 셋째 주(12∼18일) 시청 시간 6천265만 시간으로 비영어권 드라마 부문 정상에 올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시청시간 순위 [넷플릭스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추석 연휴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수리남'이 넷플릭스 비영어권 드라마 부문에서 시청 시간 1위를 차지했다.

22일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넷플릭스 톱(TOP) 10'에 따르면 '수리남'은 9월 셋째 주(12∼18일) 시청 시간 6천265만 시간으로 비영어권 드라마 부문 정상에 올랐다.

이는 영어권 드라마 부문 2위인 '페이트: 윙스의 전설' 시즌2의 시청 시간(4천896만 시간)보다 높은 수치다.

지난 9일 공개된 '수리남'은 첫 집계인 9월 둘째 주(5∼11일)에는 5위로 출발했다.

이달 둘째 주까지 7주 연속 정상을 지킨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는 셋째 주에는 '수리남' 등에 밀려 4위(2천197만 시간)로 떨어졌다.

'수리남'은 한 민간인 사업가가 남미 국가 수리남을 장악한 한인 마약왕을 검거하기 위한 국정원의 비밀작전에 협조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하정우, 황정민, 박해수, 조우진, 유연석 등이 출연한다.

9월 셋째 주 넷플릭스 비영어권 드라마 시청 시간 순위에는 '수리남'과 '우영우' 외에도 지난 3월 종영한 KBS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5위·1천849만 시간), 현재 방영 중인 tvN '작은아씨들'(9위·1천296만 시간), 파트1이 종영된 tvN '환혼'(10위·1천89만 시간)도 이름을 올렸다.

aer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