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청소년안전망 실무위, 고위기 은둔형 가구 지원 논의

차용현 2022. 9. 22. 09: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남해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0일 남해군종합사회복지관 소회의실에서 남해군청소년안전망 실무위원회 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남해군청소년안전망 실무위원회는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견 및 통합서비스 제공 등 연계 활성화를 위해 필수연계기관의 실무자 14인으로 구성돼 분기별로 진행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남해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0일 남해군종합사회복지관 소회의실에서 남해군청소년안전망 실무위원회 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남해군청소년안전망 실무위원회는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견 및 통합서비스 제공 등 연계 활성화를 위해 필수연계기관의 실무자 14인으로 구성돼 분기별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3차 정기회의에서는 남해군과 남해읍행정복지센터, 남해교육지원청, 남해경찰서, 남해군정신건강복지센터, 남해군자원봉사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청소년 안전망 관련 기관이 참석해 고위기 청소년의 긴급 지원을 위해 사례분과 회의로 진행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긴급 지원이 필요한 은둔형 청소년 가구가 회의 안건으로 다뤄졌다.

위원회는 이날 부친의 병환과 가족의 요청으로 청소, 폐기물 처리 등 환경 정비 협의를 진행했으며, 기관별로 역할을 나누어서 진행하기로 하고 추후 자세한 일정이 나오면 구체적으로 활동에 들어가기로 했다.

또한 이와 더불어 정서적 지원과 현물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 방안을 연계 논의했다.

김지영(남해군 청년혁신과장) 위원장은 “앞으로도 관련 기관이 서로 힘을 합쳐 남해군청소년 안전망을 강화하여 위기 청소년의 문제를 나누고 해결하며 건전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청소년안전망 실무위원회는 남해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860-5279)를 중심으로 청소년 관련기관과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위기청소년 사례관리 및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