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겸 "尹, 여왕 조문 갈 수 있었다..22시간 공백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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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2일 윤석열 대통령의 고(故)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조문 취소 논란에 관해 "갈 수 있었는데 안 간 것이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비어 있는 22시간 동안 도대체 뭐를 한 것인가"라며 "체류하는 동안 세계 250개국에서 정상이 왔다. 잠깐이라도 틈을 내 만나서 얘기할 수 있도록 뭘 해야 되지 않겠나"라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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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尹대통령, 조문 취소 논란에 의문 제기
"리셉션 끝나고 갈 수 있는 거리였다"
[서울=뉴시스] 김재환 기자 =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2일 윤석열 대통령의 고(故)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조문 취소 논란에 관해 "갈 수 있었는데 안 간 것이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여왕의 시신이 공개되는 게 14일부터 19일(까지 였다). 다음날 아침 6시30분까지 누구나 와서 참배를 할 수 있도록 열어 놨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는 "대통령 부부의 숙소를 제가 찾아봤다. 런던 타워 근처에 있는 숙소다. 멀지 않은 곳"이라며 "리셉션이 끝나고 숙소로 돌아갔다가 걸어갈 수 있는 거리다"고 얘기했다.
이어 "대통령 부부 공식 행사가 끝난 게 18일 저녁 7시"라며 "리셉션이 끝난 그 시간부터 다음날 오전 11시에 장례식 갈 때까지 14시간 동안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런던에 24시간 이상 체류를 하면서 2시간만 행사를 하고 22시간 이상이 그냥 공백이다"고 언급했다.
김 의원은 "비어 있는 22시간 동안 도대체 뭐를 한 것인가"라며 "체류하는 동안 세계 250개국에서 정상이 왔다. 잠깐이라도 틈을 내 만나서 얘기할 수 있도록 뭘 해야 되지 않겠나"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왜 참배를 안 했느냐고 물어보니 거꾸로 화를 내면서 고인의 죽음을 정치적으로 이용한다고 얘기한다"며 "납득이 가는 해명을 해야 저희들이 의문을 제기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cheerlead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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