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3만3009명..1주일 전의 절반 이하

허남설 기자 2022. 9. 22.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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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시민들이 서울 마포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3009명이라고 밝혔다. 1주일 전(15일·7만1452명)의 절반 이하로 줄었다. 재원 중 위중증 환자는 428명, 신규 사망자는 59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3만2754명, 해외유입은 255명이다. 2020년 1월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누적 확진자는 2453만5940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428명으로 전날보다 66명 줄었다. 위중증 환자 중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60세 이상은 382명(89.3%)이다. 신규 사망자는 59명으로 60세 이상이 57명(96.6%)이다. 누적 사망자는 2만8009명으로 치명률은 0.11%이다. 재택치료자는 27만1413명이다.

코로나19 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은 26.6%다. 보유병상 1846개 중 입원 가능 병상은 1355개다. 준·중환자를 치료하는 병상 가동률은 34.7%로 3251개 중 2123개가 사용 가능하다. 중등증 환자를 치료하는 일반 병상은 18.7%가 찬 상태로, 2369개 중 1927개가 비어 있다.

허남설 기자 nshe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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