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코리아, 풀사이즈 럭셔리 SUV '뉴 링컨 네비게이터' 출시

권혜정 기자 2022. 9. 22.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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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세일즈서비스코리아(이하 링컨코리아)는 풀사이즈 럭셔리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뉴 링컨 네비게이터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뉴 링컨 네비게이터의 외관 디자인은 기존 링컨 SUV 라인업의 패밀리룩은 유지하되, 새로워진 전면부 범퍼 및 헤드램프 적용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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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코리아 제공)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링컨세일즈서비스코리아(이하 링컨코리아)는 풀사이즈 럭셔리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뉴 링컨 네비게이터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뉴 링컨 네비게이터의 외관 디자인은 기존 링컨 SUV 라인업의 패밀리룩은 유지하되, 새로워진 전면부 범퍼 및 헤드램프 적용이 특징이다. 여기에 국내 출시 링컨 모델 최초로 특색있는 외장 색상을 비롯해 그릴과 휠 디자인 옵션을 제공하는 모노크로매틱 패키지가 추가될 예정이다.

내부에는 최신 싱크 4(SYNC® 4)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된 13.2인치 터치스크린이 탑재됐다. 무선 안드로이드 오토 및 애플 카플레이를 통해 스마트폰을 연동할 수 있다. 하이엔드 레벨 울티마(Revel® Ultima) 오디오 시스템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됐다.

뉴 링컨 네비게이터에는 트윈 터보 차저 3.5리터 V6 엔진이 장착돼 446마력과 최대토크 71 kg·m의 힘을 발휘한다. 코-파일럿 360 2.0 주행 보조 시스템과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기능,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 등 다양한 운전자 보조 시스템도 탑재됐다.

뉴 링컨 네비게이터의 가격은 리저브 트림 기준 1억2460만원(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3.5% 적용)이다.

링컨코리아 데이비드 제프리 대표는 "파워풀하면서도 고요한 드라이빙의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이번 뉴 네비게이터를 출시하게 되어 기쁘다"며 "뉴 링컨 네비게이터가 대형 프리미엄 SUV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했다.

jung90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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